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만주 요리 (문단 편집) === 퉁구스 제족 계열 === 여타 [[고시베리아 제어|고아시아계 부족 집단]]들이 물고기를 주식으로 삼았던 것 같은 맥락에서 [[한카 호]] 등의 호수가와 [[아무르강]]과 [[송화강]] 등의 큰 강가, 그리고 [[동해]]와 면안 해안가 등 물가에 생활하던 허저족[* [[우데게족]], [[나나이족]]이라고도 하며 만주족과 달리 고유 언어를 지키고 사는 여진족 후예들이다. 이들의 조상은 유목생활을 지속한 야인여진이다.] 등의 민족들은 [[물고기]] 관련 요리들을 먹었다. 그리고 [[시베리아]]와 가까운 외만주나 북만주 일부 내륙지역은 [[순록]]을 기르기도 했던 만큼[* 원래 만주족의 조상인 숙신인들은 순록을 유목하던 사람들이다. 농경 생활 등은 남만주의 비옥한 평원으로 내려오면서 하게 된 것이며 그나마 야인여진은 농경생활을 하지 않고 순록 유목과 수렵을 지속했다. 이들은 척박한 북만주에 살아서 순록 유목이 더 익숙했다.] [[순록]]고기를 먹는 곳도 있었다.[* 주로 야인여진의 한 갈래인 [[어웡키족]], [[오르촌족]]이 여기에 해당된다.] 순록으로 만든 [[소시지]]나 순록의 뿔을 우려 만든 [[녹용]] 등을 먹기도 했다. 내몽골 일대의 유목민들이 돼지를 잘 사육하지 않았던 것과 반대로 만주 동부의 민족들은 고대부터 돼지고기를 즐겨 먹던 편이었다. 고구려인들이 멧돼지 고기의 누린내를 잡기 위해 맥적구이를 해먹었다는 기록이나, 삼국지 위지 동이전에 나오는 [[읍루]] 관련한 묘사에서 “그들은 항상 산림속에 살며 동굴 속 생활을 한다. 대가(大家)는 그 깊이가 9계단이나 되며, 계단이 많을수록 좋다고 여긴다. 그 지방의 기후는 추워서 부여(夫餘)보다 혹독하다. 그들은 돼지기르기를 좋아하여 그 고기는 먹고, 가죽은 옷을 만들어 입는다. 겨울철에는 돼지 기름을 몸에 바르는데, 그 두께를 몇 푼이나 되게 하여 바람과 추위를 막는다.”라는 기록이 나오는 것이 대표적이다. 만주에서 유래된 [[퉁구스]] 제족들의 요리는 [[물만두]], 사치마[* 만주족식 [[강정]]이다][* [[청나라]] 때 중국으로 전해져 [[중국]]과 [[대만]]에서 간식으로 즐겨 먹으며 한국의 경우 [[노브랜드]]에서 대만산 사치마를 판매하고 있다. 강정보다 식감이 부드러운 편이다.], 루다군[* [[만주족]] 식 [[떡]]이다], 피순대 및 피순대 배추탕[* 순대, 선지 등은 애초 [[만주어]]에서 유래했다.], 만주식 훠궈, 지쌴센[* 채소와 감자를 볶은 요리, 보통 지삼선으로 알려져 있다.], [[꿔바로우]] 등이 대표적이다. 그리고 둥베이 지방에서 유래한 [[훠궈]]는 [[양고기]]인 쑤이양러우로 만주식 훠궈[* 중국에서는 둥베이식 훠궈라고 부른다]라고 불리며 오늘날 한국에서 먹는 샤브샤브와는 크게 다르다. [[순대]]의 기원도 만주족 요리에서 유래되었다. 순대나 선지 등은 애초 만주어에서 한국어로 전해진 외래어였다. 한편 [[송편]]의 모양도 만주족의 교자 만두 중 하나인 자발발(煮餑餑)이라는 [[만두]]의 영향을 받았다는 말도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